삼갈 신 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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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학범 작성일15-02-04 15:12 조회28,016회 댓글1건본문
거창 신씨 한자로 삼갈 신을 쓰고 있는데...
이 신이 한자로 愼 이한자로 오래전부터 써왔는데
몇일전 주민센터를 가서 출생신고를 하려고 하니 제 한자가 바뀌어있다고 하는데
慎 이 신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물어물어보니 법원을 통해서 통칭해서 쓰기로 했다고 하는데 그리되면
통보를 해주던지 했어야 하는데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되는건 무슨경우인가요?
이 신이 한자로 愼 이한자로 오래전부터 써왔는데
몇일전 주민센터를 가서 출생신고를 하려고 하니 제 한자가 바뀌어있다고 하는데
慎 이 신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물어물어보니 법원을 통해서 통칭해서 쓰기로 했다고 하는데 그리되면
통보를 해주던지 했어야 하는데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되는건 무슨경우인가요?
댓글목록
신원범님의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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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원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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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일 |
우리 성씨는 한자를 쓸 때도 愼(삼갈 신)이 아닌 '慎'(성(삼갈) 신)으로 옛부터 그렇게 써 왔습니다. 그렇게 쓰는 이유는 愼 자에 '비수'를 뜻하는 '匕(비수 비)' 자가 들어 있음을 우려하는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.
하지만 과거에는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에 愼은 있지만 慎이 없던 관계로 국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거창 신씨의 한자 표기를 愼 하나로만 제시하고 있었으나, 2023년 11월 기준으로 앞으로는 慎만 쓰도록 바뀌었다고 합니다.
慎氏는 읽을 때 단음인 申씨, 辛씨와 달리 장음인 [신ː]으로 길게 읽습니다.
